최근 3주간의 시간은 마치 그동안 나도 모르게 적립된 행복들이 터져나오는 듯한 시간이다.
부모님과 식사를 같이 하고,
아버지 어머니 어버이날 선물을 하고, 가족적으로 같이 식사 한 번 했는데...
우리 엄마.
이런게 낙이구나 하는 말까지 다 한다.
이대로 서로에게 최고의 활력소가 되어서 누구보다 돋보이는 간지를 뽐내는 잉꼬가 되면,
더 이상 인생 별로 고민 없을 것 같다. 그 때 부턴 머 우리가족들, 주변사람들 따뜻하게 챙기면서 열심히 살면 되지^^
부자가 될 수 없을 수도 있고, 내 인생 내가 돌아봐도 간지가 철철 흘러넘친다 할 수 없더라도
그 안에 행복이 있다.
이런 믿음을 하루하루 옹달샘처럼 샘솟게 해주는 이 사람에게 감사하다.
나도 이 사람에게 생각하면 따뜻하고 안심이 되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아쉬운 복귀일이지만 쿨하게 돌아서야겠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위에서 기다린다 ^^
다음에 이 사람이 올라온다면
제대로 캠핑 분위기 함 내줘야겠다.
아오 근데 여름이구나...
여자친구랑 셀카찍으모 어디 자랑이라도 하그로
진짜 진심 정말로 레알 운동 열시미하고 우락부락은 안되도 조목조목 있을 거는 잇는 몸을 맹글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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