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버스 매진 되서 택시로 휴게소 건너와서 보병교 들어가는 다른 버스로 환승 챈스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바가지 요금... 5만원을 떼었다.

택시기사 나쁜사람...

첨에 아주 그냥 친절하게 하더니만

도착이 다가올수록 말이 없던게......

왠지 찜찜하기 그지없다.


어쩌다보니 우리 층에서 제일 빨리 온 것 같음 ㅋㅋㅋ 좋다

담에는 그냥 마산으로 갔다가 휴게소 들리는 거 타는 거 시도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기에는 보병교 생활이 너무나 짧게 남았구나


장애물, 유격으로 이어지는 야외교육이 끝나고

이번주는 샤프하게 교내교육 열심히 하고 외박 또 나가믄 된다.

다시 내 자신을 쪼아보자 !


외박나가서 현수 동휘와 간지로운 여행한번 하고서

아버지랑도 꼭 술한잔 해야겠다!

낼 아침에는 일찍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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