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상이신 쿨가이 소령님이
놀랍게도 21사단 지도장교님이셨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오후 교육을 받고...
드디어 중간성적 발표.......
다들 그럭저럭이라는 반응이었지만..
나는 낙심 of 낙심했다.
대충하고 안심해버린게 모두 화근인 거 같다.
쉽게 쉽게 넘어가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가보다.
존니 열심히 다시 한번 자세를 고쳐 해봐야겠다.
그래도 거의 장기반 최하위인 성적에
쿨해지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전화와서 허세부리다 보니 살짝 쿨해졌다.
고맙다 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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