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보는 당직사관 김정의 소위)
아침에 정의햄을 내가 깨우러 갈랬는데
내가 또 늦잠을 자버렸다.
원래 이렇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잠에 찌드는지 모르겠다.
일찍 자야겠다 오늘은 얼른 샤워하고 자야할 거 같음ㅋ
방 룸메들의 친절함에 감동 먹었다.
급한김에 아침에 그냥 나왔는데 이불을 정리해뒀음ㅠ
09:14:22
통신보안!
대위 누구누구 인데...
"안녕하십니까?!"
뭐야? 기본이 안되있네?... 앗. 충성!!!
ㅋㅋㅋㅋ 장헌철 미친 어리버리의 포스...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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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사단 회식을 아름답게 한판 하고서
되지도 않는 족구를 하며 (종완이는 존니 잘함)
교관님을 뵈었다.
대인배 교관님.
초군반 성적 신경 너무쓰지마라셨다... 아 역시ㅋ
저녁시간.. 교범 다시 모으고
동신이는 총기 모으고...
둘다 창고지기 역할 수행하며 간만에 흐뭇한 미소 교환
유격 cs복 수량 맞춰야 해서 새 전투복을 내야했는데
특전복을 입는 특전사 동심이의 위엄으로..
동신이걸 제출함 ㅋㅋㅋㅋ 아오 ㅋ
특전 잘갔구먼 자네 ㅋ 고맙네 ㅋㅋ
간만에 즐겁게 개콘감상
아오 재밌다ㅋㅋㅋㅋㅋ
아...
이 생활도 이젠 마무리.....
시원섭섭이란 이런걸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