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4 10:09:22

-대위10년차로 곧 전역예정이신 여군 정훈장교님의
열정적인 정신교육 수업.

늘 잠과의 사투를 벌이던 대영과 나

오늘은 마지막까지 생기발랄한 눈빛으로 대답했더랬다.



- 삼사관학교에서 훈련중인 동기들이 중대 교번을 알아두고
진우와 주미에게 먼저 편지를 했다.
동신이한테 블루투스 키보드 생색내며 한통쓰라했는데
신기하게 날짜맞춰서 수민이 편지도 와있길래 내가 전달!
부러운 녀석들ㅋㅋ

- KG홀딩스라는 별정통신사에서 무슨 기존가입자에 혜택을
주는 양.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듯이 말을 해서
넘어갈뻔. 찝찝해서 신용카드 번호를 바꾸기로하고
신청해둠.
폰요금 아낄 궁리하는 사람한테 필요한 전화가 오니까
많이 흔들렸다...ㅋ

- 간만에 15분 정도 쉬지않고 달렸을 때 상쾌함을 맛봤다
내일도 낼 모레도 꼭 ㄱㄱ 해야지

- 공부한답시고 이럭저럭 시간 때우다보니까 벌써 3시가
다되따ㅋ 다행히도 상황근무하면서 거의 외워서
인제는 잘 수 있겠다.

0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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