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 어린 천사소년 김동현.....



요즘 굉장히 피곤하고, 뭔가 활력도 없다고

중대장님 지시사항도 왠지 짬시키고 싶은 마음만 새록새록 돋아났는데 다시 정면으로 부딪히자는 마음을 새로이 가진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월급날이구만ㅋ

간지롭게 집에도 송금좀 해야겠다.

전입한지 인제 200일 정도 된 것 같다.

와 시간이 참 빠르다.

반년의 시간이 이렇게나 화살이구나

내 청춘도 이렇게 쉬이 가는건가 살짝 불안하기도 하지만ㅋ 그래도 그동안 즐겁게 지내온 것 같다.

곧 혹한기 훈련이구만

사나이의 진두지휘로써 다시 역시!의 장헌철 소위, 헌철소대를 만들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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