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이 필요한 시기.

여러가지 하고 싶은 게 많고 내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고 싶은 기분도 많다.

분명한 사실은 지금 내 개인적인 욕심에 목말라하거나, 그런 모습을 보이면 반드시 호감도는 떨어질 것이란 것.

알면서도 쿨해지기 힘든 것이 아직도 철이 덜들었나보다.

아직도 아직도 아직도다

도를 닦으러 산에라도 들어가고 싶다.

사실은 쉬고 싶은건지도 모른다.

이제 뭔가 "정립"이 되고

나만의 중요한 방향성을 찾고 싶은데

아직도 헤매고

나의 주변의 많은 어시스터들이 없다면

어리버리 타는 일이 다반수다.

도대체 그동안 얼마나 성장한 것일까.....

참 후회되는 시간도 많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를 보고 여러가지를 느낀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내게 주어진 일에 공격적으로 임하다보면 어느 새 자연스럽게 좋은 흐름을 타게된다는 것.

이번주부터 시작해야겠다.

더 강해지고 더 유연한 사고를 하고

더 창조적이고 더 강직한

신뢰할만한 놈이 되는 업그레이드를

아주그냥 지속시켜나가야겠다.



중위 달 날도 고작 2개월여 남았는데

나는 아직도 이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전혀 성장한 것 같지가 않다.

완전히 처음부터 몰입해야겠다.

아오 시발 ㅋ

답답해


일찍자고 진짜 아오 머쫌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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