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간지녀

이등병의 편지를 존나 멋있게 남자친구 불러줌

와 진짜 남자 군대가면 내한테 오셈 잘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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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등산건으로 내가 또 가게문을 열게됬다 참ㅋ
나도 나중에 노래방이나할까싶다

알바육성시키서 나는 놀고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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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008년의 간지에 많은 영향을 주신 간지얄 선배님들

종종 연락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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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년의 자유로움 속 진정한 간지로움을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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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00 - 네비게이션 후드, 노트북 다이어리형 파우치
779690 - 삼성 NC10 넷북
275,020 - 아이나비 uz + 스쿠터 거치용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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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금일  1226710 원 심하게 격한 지출.

아 당분간 택배박스를 보며 슬픈 눈망울을 갖게 될 듯.

아 쓰다보니 헬멧하고 정장사야되는 게 또 떠올라 버렸네...

이건 가게에 출근해서 서핑좀 해봐야 할듯. 대충 10만 정도 되겠지.

급한 것 아니니 당분간 큰 지출 없이 생활해야겠다.

내 청춘의 추억과 간지로움을 위한 몇백만원의 미친 지출이라는 나에대한 보상과

학자금 대출로 빚을 지게 되었다는 긴장감의 크기를 항상 같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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