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되가 화장실도 몬찾아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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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월이 빨라 ㅋ

내친구가 울동생 보습학원 선생님이 되다니 ㅋ

울동생은 이렇게  나를 존경하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


이번에 비가 런칭한 브랜드의 가게가 진주에서 오픈해서 사인회를 했다는데

선착순 30명 정도만 사인해주딴다 ㅋㅋ

위쪽지는 몰린 사람들 땜에 큰 위기에 처할 뻔 했던 울 동생의 간지로운 운빨의 증명 ㅋㅋ



너그러우신 사장님 덕에 가게에서 일하며
학군단 업무도 일단 급한 건 마무리했다

신기하게도 딱 비상돌리니까 그때부터
술손님 들옴시로 좀 바빠짓다

사장님한테 덜 찔리게 해줘서 고마워요 손님들!

참 근데 지금방금 어떤 뇨자가 술취해선
내앞에서 까불거리드만 이상형이에요 이지랄

아 제발...

취해서 오빠마음 흔들지마라 오빠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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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햄이 갑자기 커피를 주길래

나는 냉커피 아이면 안마신다고 지랄했다가 발차기 한대 맞고

물을 영 많이 너어가 맛이 존내 애매한 커피를 맛있는 듯이 원샷함 유유



왠 등산객 아자씨가 물었다

‘거 생수한병 얼만기요?’

“구백원에”

‘저 위에 좋은 물 쌔빌릿다’

“하하 급해서예”

아저씨의 유쾌함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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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면서 이피엘 보는 간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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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번호좀적어넣을라니까

왠 아줌마가 와서 내 충전잭 뺏어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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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로 탑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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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닦는솜씨가 장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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