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간지로운 낮술자리에 난 정신을 못차렸지만

선배님들이 임관을 하시고나서도 우리를 챙기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또 마음 따뜻했다.

물구나무 연습한 보람을 여기서 찾다니....



10년뒤에 배대포에서 만나자 ㅋㅋㅋ

봉사활동 수기 발표하러 간다는 말에 모두들 주춤.

헌철이 니가 해라는 말에 나는 말했다.

"장헐철이 부릅니다. 봉사활동, 넌 감동이었서"


아 개그맨 하까 진짜 존나 빵 트지네

낮에 기분전환 삼아 가봤다가,

주유소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기름 만땅 채우고 출발했는데

이런 젠장 존나 많은거다

근데 젠장 추워서 그 좋다는 연륙교 야경을 몬보고 왔다

자꾸 생각나서 옷좀 두끕그로 입고 출발했는데...

샤발... 그 많던 주유소들 밤되니 다 꺼져있고...

기름도 엄꼬~ 주위는 온통 어둠뿐이고~

전에 봤던 공포영화에서 귀신이 뒤에서 슥 나와서 눈가리서 교통사고 나는 장면 막 존나 떠오르고~

담에 기름 만땅 채우고 야경보러 가야겠다

GSP 로거 써봤는데 재미있네

내가 갔다온 루트를 지도에 표시해준다는 간단한 기능이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느껴질 줄은 또 몰랐다

여행여행 ㅋ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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