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기분전환 삼아 가봤다가,
주유소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기름 만땅 채우고 출발했는데
이런 젠장 존나 많은거다
근데 젠장 추워서 그 좋다는 연륙교 야경을 몬보고 왔다
자꾸 생각나서 옷좀 두끕그로 입고 출발했는데...
샤발... 그 많던 주유소들 밤되니 다 꺼져있고...
기름도 엄꼬~ 주위는 온통 어둠뿐이고~
전에 봤던 공포영화에서 귀신이 뒤에서 슥 나와서 눈가리서 교통사고 나는 장면 막 존나 떠오르고~
담에 기름 만땅 채우고 야경보러 가야겠다
GSP 로거 써봤는데 재미있네
내가 갔다온 루트를 지도에 표시해준다는 간단한 기능이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느껴질 줄은 또 몰랐다
여행여행 ㅋ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