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속초 도착!

옛날 도보여행의 감각이 일어나면서
몸전체에 감동의 용솟음

친구들이 예전 묵었다는 방엘 왔는데
간지 폭발난다

지오피 철책을 걷다 바다를 이렇게 보니까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

여행은 이래서 하는 거구나

고맙다 친구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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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깜짝깜짝 놀래키는
졸라 높이 달린 카메라 ㅋㅋㅋ
이건 머 뛰는 놈위에 나는 놈있다는
학실한 교훈을 선사한다 ㅋㅋㅋㅋ

기발해요



왼쪽은 지금까지도 내가 재치계의 대부로 꼽는 나의 우상 정원

09년도 체육대회 때 브아걸 간지
편의점 드가서 현금 인출기 찾아 매장을 한바퀴 돈담에
이모 현금 인출기는요?

문앞에 있었다..거기만 빼고 다본거임...

근데 현금인출기 앞에서서

지갑을 여는데 그만

카드를 집에 두고오는 병신 얼 크리


다른 곳에서 돈을 뽑겠다

아줌마의 피식하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어...
BlackBerry� 에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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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처음이자 마지막 휴가다. 남은시간은 2일여...
나는 지금 엄청나게 달려대고 있다.
카메라며 뭐며 수리 맡길 물건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아오 진짜 왜 이런지 ㅋㅋㅋ
집에 와서 그동안 사용하고 갈아타왔던 여러가지 전자기기를 만져보는 데
참.. 나는 삼숑 센터에서 일해야 했던 것이 아닌지 ㅋㅋㅋ
전자제품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키보드도 군인치고 작전장교도 아니믄서 이렇게 치는 놈은 내밖에 없을끼다 ㅋㅋ

마지막으로 핸드폰 하나를 질럿고 인제 어느것도 지르지 않겠다는 뚝심있는 포부를 가졌지만 역시 GOP있으면 택배로 종종 물건 내려야겠지
잘 안쓰는 물건들 전부 중고로 팔아치울 요량이다.
대략적으로 중고 물품들 다 팔면 한 30만원 나오겠다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쳤지 왜 이렇게 살았나 싶다

그래도 뭔가 새로운, 창조적인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시간과 돈을 투자해보았던, 경험을 쌓아보았던 내 자신에 조금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론 군인스럽게, 근성 사나이스럽게 여러가지 관심사에 몰두하는 것보다는
내 위치에서 필요한 역할에 충실하며 조용히 전진전진 해나가야지

작업도구를 첨단화 하는데 시간을 쏟는 일은 없어야겠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해내는 실천적인 노력이지 두뇌플레이가 아닌 것을ㅋ

나중에 전역을 한다면 유비쿼터스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
내 주변을 편안하게 하고 내 삶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궁리하는 것이 나는 즐겁다.

으휴 스마트폰 약정 깨고 해지할려니 60만원돈이 나오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중고로 팔아버려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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