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4:58:07 )
0603 기상
0930 오전 공부
1337 점심먹고 장보러(다이소, 이마트)
>> 역시 공부말곤 다 재밌음. 다이소 물건 하나하나가 흥미진진함.
2000 정신차리고 독서실 앉음
2125 방황하다 병역법 문제풀이 390-26.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5/12명)
오늘 마트에 사람이 많은 걸 보고 "평일에 왤케 사람이 많지? 세일하나?"라고 생각한 모범적인 수험생이엿따...
그러나 이내 빨간날이라는 걸 깨닫고, 어차피 난 놀고 있음에도 남들처럼 놀고 싶어졌다.
설정한 루틴에 따라 무시이이이임하게 지속해나가고, 또 완성하자.

 

 

*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7:22:22 )
0514 기상.
오전 병역법 기존 필기보며 떠올려보기.
1305 두발정리. 병역법 교재 읽기.
1544 296-90.
1800 296-133.
이후 시간은 저녁먹고 아이와 놀아주다 22시경 기절.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4명)
그룹원이 한 분 늘어났다. 방장으로서 공부시간을 선도해야할 것 같다 ㅎㅎ
역시 저녁을 집에서 먹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 그 이후 시간에 대한 긴장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점심을 집에서 먹고 아이와 좀 시간을 보내고 22~23시 어간까지 하다가 오는 게 낫겠다.
공부를 시작한지 거의 3개월차인데... 흔들리지 않는 루틴설정을 아직 못하고 있다는 게 좀 한심이다. 정신차리자.

*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6:55:15 )
0600 칼 기상. (1차시기 실패)
0743 다시 잠듦.
0913 독서실 도착.
1027 390-390. 
1218 점심식사 출발.
1407 오후 독서실 도착.  강의듣기 시작
1619 병역법 13강까지 수강완료.
1849 치킨집 도착(동탄원정)
2010 이케아 쇼핑(기흥)
2050 쇼핑 후 복귀출발
2136 집 도착. 아이 재움.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자 분대 (현재원 3명)
초반에는 공부가 '되는' 분위기를 찾아 시립도서관을 갔었는데, 이제는 그냥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는 공간이 더 좋은 것 같다.
오늘 이케아를 구경했는데, '서재'가 있는 집을 가지는 상상을 한번 해봤다.
서재를 포함해서, 어쨌든 넓은 집에 산다는 것은 개인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이 코 앞에 있다는 것 아닐까 싶다.
배나온 중년 아저씨가 나라는 사실을 아직도 수용하지 못한다.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해볼까 싶은데, 공부효율 떨어진다는 핑계로 그것도 못한다.
내일 아침엔 조금 더 열심히 운동하고, 처지지 않게 공부해야겠다.

*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11:58:31)
0556 기상
0820 영화한편(만분의 일초), 런닝 후 샤워
0911 식사 후 독서실 이동, 병역법 인강 시작.
1030 병역법 인강 8강까지 수강 완료.
1218 병역법 강의용 문제풀이 앞두고 오전 종료.
1423 아이와 놀아주느라 점심시간 길었음. 다시 착석.
1505 병역법 1주차 강의 수강 완료.
숙지형 문제풀이 3회차 시작.
1527 식곤증 터져 10분 엎드린다.
1800 390-107.
2008 390-200.
2057 390-243. 약간 지쳐서 집으로...
2118 집 도착. 씻고 휴식. 와이프와 대화
2254 390-331.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3명 유지 중)
알림을 잘 확인하지 못했었는데... 학습시간 8시간 미만이 계속되자 나를 깨우기한 그룹원이 있었다(수줍)
범위를 완성하고 나서 놀면 좋은데... 매번 그렇게 딱딱 맞춰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도 해야할 것 같다.
오늘 영화도 안보고 애기랑도 안놀았으면 병역법 문제를 다 풀긴 했을 것이다.
공연한 압박감을 갖지 않고 각잡고 공부할 때 집중하는 것에 더 신경을 쓰면 될 일이다.

*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8:39:48)
0800 기상 
0904 열품타 방장으로서 솔선수범 불량 (어제 하루 짼 것)에 대한 사죄의 톡 올린 후 병역법 강의듣기 시작
1208 점심
1450 병역법 강의 계속
1524 병역법 강의4강까지 청강완료
1743 점심을 두끼 먹어서 식곤증 폭발
공부효율이 박살남.
물한잔 마시고 다시 착석.
1801 저녁시간. 이마트 장보러.
2228 가족과 저녁식사 후 집에서 공부.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3명 유지 중)

점심시간... 정확히는 점심먹고나서 식곤증이 점차 심화되는 것 같다.
아예 집에서 낮잠을 먼저 좀 자고나서 식사 후 복귀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걸 어케하면 효율적일까...

학원에서 제시한 기본 학습진도 체크리스트를 달력의 실제 날짜에 대입해보았다.
이런 스피드로 학습을 진행하면, 겨우 진도를 다 끝냈다. 하는 날이 온 후 몇 일 있다가 곧바로 시험장에 들어가게 된다.
3월, 4월, 이제 5월도 절반으로 넘어가며 수험생으로서 3개월째의 시간이 흘러 그저 관성으로 앉아있지 않아야겠다.
"예비시간"을 충분히 늘리는 데 주안을 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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