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Day
   ㆍ본 고사(24. 10. 12(토) : D-141
   ㆍ첫 모의고사(24. 7. 6(토) : D-43     

◎ 오늘의 시간사용
0614 기상
0700 컨디션 난조로 운동 쉬고 인터넷 쇼핑...
0939 집안일 쪼매하고 독서실 이동. 착석.
1021 모의고사 예비군법 45문항 (42분)
1059 병역법 30문항 (38분)
1125 훈령 30문항 (26분)
1138 통방법 15분항 (13분)
1228 오답정리하다 배고파서 오전 마감
1503 점심, 휴식, 당근거래 후 착석.
1533 졸음터짐 
1621 2차 졸음터짐
1832 오답만 정리하고 오후 마감 (하.. 효율 보소)
2200 조촐한 가족모임, 샤워 후 누븜.

◎ 학습시간 /  : 06:58:29(열품타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_남자는 근성) 
◎ 목표 달성률 : 40%
◎ 내일 학습목표
   ㆍ병역법 강의 수강 및 주요 필기 부위 학습 (토요일 하루 분량)
   ㆍ가용시 필기한 부위 녹음 (추후 원문숙지에 활용)
   ㆍ모의고사 1회 분량 풀이

◎ 세줄 생각
   ㆍ직보반 3개월차 꿀 같은 생활에 서서히 젖는다. 상황이 좋지 않다고 상기해야 된다.
   ㆍ다시 태어나면 건강관리에 그닥 신경 안써도 되는 근육몬이었으면 좋겠다.
   ㆍ아이에게 잠깐의 서운한 기억을 만들 수도 있다. 합격 후 더 많이 놀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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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3:07:11)
0641 기상 (0600 1차시기 실패)
0820 운동 종료
1002 시후 등원, 아침, 샤워, 준비 후 출발
1409 병역법 인강
1800 병역법 교재 1/2 속독
1900 장보기
2300 놀다가 잠듦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7명)
공부에 도움이 되면 하고, 도움이 안되면 안하는 머 그런 판단을 해가면서 한답시고 효율을 따질 필요가 없다.
걍 하던거 하면 도움이 되고, 새로운 거 하려고 하면 패턴이 깨진다.
학원에서 첫 모의고사를 치는 게 약 40일 남았다. 처음 점수를 받을 때 좌절하지 않도록 애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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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8:17:17 )
0810 기상
1003 시후 유치원 등원 후 독서실 착석
이후 기록을 깜빡.
2200 독서실 이탈.
2240 집에서 한숨쉬며 글쓰기...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7명)
이 생활 조금 했다고 '절박함'이 많이 떨어짐.
단순한 관성유지형으로 공부한다고 합격하면 누구나 합격할 것임.
완벽을 기하는 자신의 노하우가 있어야 하고, 그 노하우를 밀어붙일 행동력은 나름의 집념에서 나오는 것.

가족여행을 갔다와서 충전은 많이 되었는데... 솔직히 그냥 흐트러진 게 훨씬 큰 것 같음.
오늘을 돌이켜보면 오전, 오후 걸쳐서 공부에 집중한 시간이 극히 짧음.

다만, 다시 수험생활하는 사람 다운 루틴에 몸이라도 적응시키기 위해서 계획한 시간대로 독서실에 앉아 있기 실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킨답시고 쓸데없이 몸만 혹사시킨... 뭔가 행동에 차암 망설임이 많고 찌질해보인다.
할 때 팍 쉴 때 푹?ㅎㅎ 이 참 잘 안되는 비효율적인 성격 같다.

문득 생각난 게 있다.
예전에 한창 장교 뽕이 차고, BOQ에서 선배라인?이 되었을 때 호실마다 좌우명? 을 적어서 방문 앞에 부착하는 게 있었다.
그 때 다른 거주자들은 뭐 'ㅇㅇㅇ 여기에 잠들다' 등 피식할 수 있는 문구로 많이 했는데...
나는 그 때 '현재가 미래다' 라는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자기계발서 좀 읽었다는 티 내는? 나는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나는 현재에 집중하고 충실하다. 니네들도 좀 열심히 살아라. 뭐 이런 허세가 엿보이는 문구를 좌우명이랍시고 넣어놨는데... 돌이켜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 그렇게 뭐 진중해보이는 티내놓고 난 지금 뭐 얼마나 대단해졌나ㅎㅎ
조금 그 때의 나를 변호해보자면... 그냥 비판을 해도 실력이 있어 간지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고...
은근하게 그런 마음을 티내고 싶어했던 것 같다.
혹시 그 때의 내가 거슬렸던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지금 많이 부끄러워 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었음 한다.
어쨌든 지금의 나는 별거 아닌 놈이 되어버렸다. 그 때의 허장성세를 증명하지 못했다.

나는 내가 비범하고, 실수없는 인생을 산 사람이 될 줄 알았다.
그렇게 뭔가 진취적인 기상을 가진 사람처럼 뽕에 차있던 내가 지금은 그저 집 - 독서실을 오가며 다가오는 시험일을 애매한 감정으로 바라보는 일개 수험생일 뿐이다.
군사학과를 졸업하고, 끝까지 버티다 대위 전역하고, 정말 중년의 실업자가 되어 초라해지기 일보직전이네^^
한편으로 이 시험을 합격하면 그 모든 문제가 사라지고, 그 모든 시간을 긍정할 수 있게 된다.

힐링... 그런 단어 예전 부모님 세대에는 없었다.
없어도 잘 살았다. 힐링 고런거 의식하지 말고 고마 쌔리마 야무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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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2:51:52 )

1915 약 2.8일간의 가족여행 종료 후 독서실 착석 (공부 킹안됨)
2154 오늘 끗. 병역법 인강 3개만 들음.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7명)
인원은 계속 늘어나는데 모두가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방장인 나는 관리자 간지로 열심히 해야잖아? 뽄이 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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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0:00:00 )
DAY-OFF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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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0:00:00)
DAY-OFF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6명)
간만에 놀고먹으니 인생이 이렇게 재밌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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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색하지만 곧 자연스러워질거야.

 

*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5:52:16)
0601 칼기상
0623 서터레칭
0758 런닝
0912 오전 시작.
1004 390-236. (50분간 30문항)
1015 10분간 휴식.
1103 390-288. (50분간 52문항)
1115 10분간 휴식.
1248 390-390. (93분간 102문항)
오전 끝.
1410 점심먹고 시후와 산책
1624 놀다가 이마트 ㄱ
1820 저녁먹고 독서실 출발.
>> 오늘 차암 하기가 싫어졌는데 이제 내가 가야하는 것을 와이프도 아들도 '안가냐?'는 말을 하며 당연시 하고 있다ㅎ
2106 병역법 교재 296-147.
오늘 끝.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6명)
공부하는 기계가 되고 싶은데 실제로 되지 않는 그 기분을 다들 느끼며 준비하는 거겠지?
일희일비 하지말고 차분히 하나씩 해나가자. 시험이 끝나고의 해방감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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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8:39:02)
0530 조기기상
0731. 병역법 390-390.
0941 와이프 병원 동행 (동탄)
1133 병원 내 한 어머니의 농성? 인상 깊음...
가족이 아프면 과감해지는 거겠지...
1146 진료 끝.
1323 시후 하원.
1518 집에서 휴식 후 독서실 출근.
1730 멍때리며 합격수기 읽음... (반성)
저녁으로 챙겨온 간식 호다닥 챙겨먹고 시작.
1820 390-52.
1855 390-87.
1905 시작.
1956 390-121. (50분간 34문항)
2006 시작.
2057 390-168. (50분간 47문항)
2108 시작.
2201 390-207 (50분간 39문항). 
오늘 끝.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6명)
특별히 쉬는시간 없이 하다가 힘들면 쉬고 했었는데... 뭔가 몸이 굳는 것 같고, 또 속도가 붇는지 측정이 되지 않는다.
50분가동 10분 휴동을 적용해보기로 했다. (뽀모도로)
일단 오늘 몇 시간 적용결과 컨디션과 집중력 유지에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나름 수험생활 루틴이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 어느순간 또 깨지고 하겠지만, 불필요하게 좌절하지 않고 빨리 원위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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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8:22:00 )
0600 칼기상 (어제 일찍자길 잘했다)
0857 운동, 샤워, 분리수거 샥 버리고 프로주부처럼 출근
0908 병역법 문제풀이 시작. 390-31부터.
1005 390-84.
1020 390-95.
>> 아침에 좀 길게 운동하니 피곤하다.
1039 390-103.
>> 졸려서 10분간 휴식!
1154 390-151.
>> 교재를 한번 봤더니 속도가 조금 붙는 듯!
1231 오전공부 종료. 390-172.
1511 390-184. 
>> 졸리다... 10분간... 아 일단 ㄱ
1544 390-202.
1553 390-207.
>> 집중력이 떨어진다... 10분간...ZzZzZz
1633 재시작.
1815 390-256.
1824 화장실 이용하고 잠시 휴식.
1921 390-308.
1939 애기 보고싶어서... 독서실 나옴.
2216 가족과 시간보내고 치맥조지고 취침준비…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자 분대 (현재원 5명)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자체는 행복한데... 조금만 더 철두철미하게 계획을 준수하자. 마음 약해지지 말자.
그래도 아빠 빨리 오면 좋겠다는 말에 흔들리는 건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ㅎㅎㅎ
모처럼 치맥해서 기분 좋다. 내일 다시 재가동 하입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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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간사용(열품타 공부시간 : 04:58:07 )
0603 기상
0930 오전 공부
1337 점심먹고 장보러(다이소, 이마트)
>> 역시 공부말곤 다 재밌음. 다이소 물건 하나하나가 흥미진진함.
2000 정신차리고 독서실 앉음
2125 방황하다 병역법 문제풀이 390-26.

* 오늘의 생각
열품타 그룹 현황 : 예비전력 군무원 75회 합격! (현재원 5/12명)
오늘 마트에 사람이 많은 걸 보고 "평일에 왤케 사람이 많지? 세일하나?"라고 생각한 모범적인 수험생이엿따...
그러나 이내 빨간날이라는 걸 깨닫고, 어차피 난 놀고 있음에도 남들처럼 놀고 싶어졌다.
설정한 루틴에 따라 무시이이이임하게 지속해나가고, 또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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