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금일 박격포 소개 교육 때

기절을 했던 니는

"아오 한 시간은 완전히 버릿다!"

샤웃

근데 그걸 수업 끝나고 교재를 챙기고 계시던 교관님께서

감청...

"내 수업이 그렇게 어렵냐?" (씨익)

겁나 놀랜 나는

"아.. ! 듣고 계셨습니까 실례했습니다!!

사실 제가 한 시간 동안 이해할려고 노력해봤는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음.. 그래 내 수업이 좀 어렵지..." (끄덕끄덕 하시며)


와오.. 십년감수

교관님이 대인배셔서 정말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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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와 탁구내기를 해서 크런치 9개를 확보했다

남자의 승부였다.



책상에다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자는 취지로

엣지문구를 써놨는데


망할... 누가 자꾸 1초를 111초로 바꾸고 있다.

아 육군소위가 이런 품위엄는 장난치고 진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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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위해 공부하고

나름대로 시험을 쳤다고 해도

막상 캐퍼펙트한 만점답안지가 아니면

이렇게 또 밀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뭐, 야전가서 근무평정이 중요하다니

태생이 엘리트가 아니어도 된단 말이겠지ㅋㅋ


군번도 무거워서 부담이지만

두고봐라

나는 나만의 센스로 돋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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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랭크만을 위한 시험...

아 재미없지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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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여름을 방불케하는 봄햇살 강렬하게 받음


아 보병교의 음기 때문에 전기장판구매를 심각히 고려했었는데 날씨...

어짜까 갈등만 깊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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