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홈에 삼사 육사가 원정 와서 호되게 당하고 간 거 같은 통쾌함과 승리감, 기름진 음식을 존니 먹은 포만감의 만족스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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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가 이렇게나 빠르게 지나갔다는 아쉬움
대영이가 존니 내 보는 앞에서 자기자기 해삿는 거에
아니꼬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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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니 학군들의 육사조롱...

단기 이놈들ㅋㅋ

오늘 보고 말 사이라고 육사 조롱하는 응원전...

육사삼사랑 같이 수업듣는 우리를 배려해서

응원수위를 맞춰야지ㅋㅋㅋㅋ

조금 미안하더라

다수라고 허세 부리는 것 같아서 좀 부끄럽기도 하고

하지만 뭐

학군이 잘하니까 으쓱한 건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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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들 노는 체육대회에

병사하나가 코너킥 깃대를 세우지 못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봤다.

아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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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완 글라스 허세



캐신난 창원



간지 삼사 친구 현우



선봉소대장과ㅋㅋ



만취 in 보병교



풋살...

아 한골 넣고 올거를 집합때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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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엄마한테 돈 부쳐달라고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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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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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위의 허겁지겁 오물오물



리어카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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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피곤

미쳤다 생각하고 오늘만 조기취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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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들도 끝마치자 하이파이브하는 귀여운 모습 어필



나 탁구하는 남자임



한게임에 오천원....

군인공제회 그만 넣을 수도 있음.....

아오 슈ㅣ발 무서운 내기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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