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이니, 사격이니... 모두 타파의 영향으로... 타파되었다...

귀찮았지만 그대로 이래저래 교통정리를 해놓고서, 그게 취소된거니 죄의식이 없고, 나는 불안하지 않았다는데 만족한다. (자기만족이지만... 누군가는 칭찬하겠찌!)

조금 더 쉬고, 또 조금은 부담없는 운동을 해야 신체기능과 외관(!)이 원활하게 돌아올 것 같다.

 

인간본성에 대한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이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야, 누구 앞에서든 당당하고, 누구에게든 불필요한 기대와 실망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권씩 이런 책도 읽어가며, 수준있는 개인의 모습을 더해가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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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걍 집에서 태풍을 핑계로 퍼질러 있었다.

모처럼의 이 여유있는 시간이 고맙다. 약간 휴가 받은 기분이었다.

예전에 영도에 있었을 때 아주 대박이었는데, 그 때 태풍이름이 뭐더라...

암튼 태종대 자갈마당을 아주 새로고침했던 대자연의 승리였다. 고 기억한다.

그때 여얼시미 복구작업하던 친구들 지금은 다 전역해서 "여기 내가 복구시켜서 일케 살아난거야" 생색내고 있겠지들 ^^

 

태풍이 치열하게 지나가고 나면, 치열한 일거리가 생길려나?

이번 주 한번 다시 치열하게 보내봐야겠다.

일찍 자는 게 참 힘들다.

오늘은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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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패를 보면 대우 받는 기분이 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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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을 하며 애매-한 성질을 부리고 애매-한 화를 낸다.  그렇게 해야한다는 완전한 결론과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또 쏘아붙인다.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잠시 수그러드는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승질이 날 때'다.

 

승질이 나는 그 순간 교모하게 방향을 돌리고, 그 열빡치는 감각을 업무에 대한 뾰족한 집중으로 써먹어보자.

 

자신은 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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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33:56 중대장님 통제로 뒤늦게 총기수입: 총기수입은 매 당직근무시 실시하고 나의 손질도구세트를 항상 시건하여 보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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