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원도는 버리는 카드 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

여러가지 하고 싶은 게 많고 내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고 싶은 기분도 많다.

분명한 사실은 지금 내 개인적인 욕심에 목말라하거나, 그런 모습을 보이면 반드시 호감도는 떨어질 것이란 것.

알면서도 쿨해지기 힘든 것이 아직도 철이 덜들었나보다.

아직도 아직도 아직도다

도를 닦으러 산에라도 들어가고 싶다.

사실은 쉬고 싶은건지도 모른다.

이제 뭔가 "정립"이 되고

나만의 중요한 방향성을 찾고 싶은데

아직도 헤매고

나의 주변의 많은 어시스터들이 없다면

어리버리 타는 일이 다반수다.

도대체 그동안 얼마나 성장한 것일까.....

참 후회되는 시간도 많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를 보고 여러가지를 느낀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내게 주어진 일에 공격적으로 임하다보면 어느 새 자연스럽게 좋은 흐름을 타게된다는 것.

이번주부터 시작해야겠다.

더 강해지고 더 유연한 사고를 하고

더 창조적이고 더 강직한

신뢰할만한 놈이 되는 업그레이드를

아주그냥 지속시켜나가야겠다.



중위 달 날도 고작 2개월여 남았는데

나는 아직도 이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전혀 성장한 것 같지가 않다.

완전히 처음부터 몰입해야겠다.

아오 시발 ㅋ

답답해


일찍자고 진짜 아오 머쫌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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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들이 남에게 저평가 받는것이 기분나쁜일인걸 알면서도 미리막지못했다

다시 시작하는마음으로 쪼아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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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쓴이는 존니 간지에 도취되서 그냥 내가 멋있으면 장땡임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사실이다.

중위(진). 이제 전입와서 소대장 임무수행한지도 200일이 지났다.

내 능숙함은 비록 조금 늘어났는지 몰랐도,

태도에 있어서는 아직도 좀 더 맹렬함과 성실함과 창의성이 필요하다.

남탓하지 않고 모든 않좋은 것의 책임은 나에게로 돌리며 잘된 것은 주위탓이다.

이렇게 생각으 하지 않으면 나는 점점 주위 환경에 대한, 병력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내 삶에 대한 통제를 강하게, 내 스스로를 강력하게 경영할 수 있으려면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어야 하고 솔직한 반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며,

병력들과 함께 작전을 펼치다 나만 다친다면?

그 때 나는 병력들에게... 나의 소대원들에게

"내가 다쳐서 오히려 다행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가?

비명만 지르고 있지는 않을까?

군인이란 직업의 무게감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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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어린 천사소년 김동현.....



요즘 굉장히 피곤하고, 뭔가 활력도 없다고

중대장님 지시사항도 왠지 짬시키고 싶은 마음만 새록새록 돋아났는데 다시 정면으로 부딪히자는 마음을 새로이 가진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월급날이구만ㅋ

간지롭게 집에도 송금좀 해야겠다.

전입한지 인제 200일 정도 된 것 같다.

와 시간이 참 빠르다.

반년의 시간이 이렇게나 화살이구나

내 청춘도 이렇게 쉬이 가는건가 살짝 불안하기도 하지만ㅋ 그래도 그동안 즐겁게 지내온 것 같다.

곧 혹한기 훈련이구만

사나이의 진두지휘로써 다시 역시!의 장헌철 소위, 헌철소대를 만들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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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좋은자극이되는 군의 이런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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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에게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 말.

전쟁 상황의 위기는 곧 극복하면 인정받는 챈스이기도 하다.

내일 오랜만에 긴장시키는 챈스가 찾아왔다.

잘해보자 장헌철

너의 센스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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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인간지 가장빡센 이곳에 근무함은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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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쉽지 않아야 즐거운 법ㅋ

어차피 "힘들다"는 사실 하나는

모두가 하나쯤은 안고 있는 문제지

하지만 그게 나 혼자만이 아니라는 사실.

때로는 힘듦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는다는 사실.

이러나 저러나 감내해나가는 자만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사실.

이런 것들을 깨달아가는 것이 성숙하는 것인줄은 몰라도

이제는 "힘들다"는 말과

불평하는 다른 말들을 줄여나가야 겠다.


하지만 허세부릴만 한건 부려야지ㅋ

큰소리 치기위해 고생하는 것도 분명히 있는 거 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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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양구를 나갔다.
소위 서영재와 소위 차정훈은 전날 근무를 뛰고서 근무취침을 반납한 채 양구의 외식을 함께 하자고 버스에 태워 ㄱㄱ싱

겁나게 추운 날씨덕에

겁나게 따뜻, 맛있는 장터국밥을 완샷했다.


간부스러운 사고는 이런게 아니지만

가끔은 이래줘야 맛인 것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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