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중대장님과 간지로운 식사를 했고

중대장님의 스타일과 앞으로 우리의 방향에 대해

짱깨를 앞에두고 아주 심도있게 얘기나눌 수 있는 기회.

중대장님은 열린 사고를 갖고 계신 것 같고

앞으로 우리를 능수능란하게 만들겠다는 욕심도 갖고 계신분 같다. 기분이 좋다.

전 중대장님으로부터 건강하고, 가르쳐준게 없어서 미안하다시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멋진 분이시다.

얼마 안되는 기간 동안 우리를 많이 성장시켜주셨는데

본인은 이렇게 책임감을 느끼고 계셨던 것 같다.

종종 연락해야겠다.


추석인데 사촌, 친척 주변 모든 절친하고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인사를 나눌 여유가 많이 없는 것 같다.

내일은 블루투스 통화로 모든 아는 사람에게 다 전화해야지

현수 동휘 선진 현제 사촌행님들, 누나들 , 부산이모 등등..

이런 훈훈한 시간만 마무리 잘해도 내일은 남는 장사다.


추석인데 당직! 이건 좋은 챈스인 듯.

아오 애들하고 족발뜯으며 회포 한번 풀어야겠다.


부소대장을 포함한 3중대 간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추석동안 편히 쉴 수 없는 우리의 처지에 웃음짓고

소대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 성장기 때의 즐거운 일들을

함께 떠올리며 좋은 시간 작살이었다.

나는 내 부소대장과 선임분대장이 더욱 좋아진다.

더 열심히 하고

더 경청해야겠다.


장헌철 잘해내자

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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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할 때 구보로 3.35 km 주파.

제대로 쉬지 않고 달리면 10분대도 가능할 듯

하지만 배낭을 배고 달리면 확 줄어듦.

근성이 부족함.

근성 기를거임


(간만의 도열)



(비싸다....)



(나도 조만간이다..)


중대장님 이취임식.

나의 첫 중대장님이 이렇게 시원섭섭하게 떠나버리셨다.

2사단에 가셔서 또 한번 엄청난 훈련싸이클을 도실 우리 중대장님

늘 건강하시고, 올해 얻으신 귀한 아드님 간지남으로 잘키우시길 바랍니다.

배려가 있고 다뜻함이 묻어나는 지휘를 보여주셨던 것

늘 기억하고 또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아.. 중대장님 다리를 붙들고 울고 막 그런 액션을 했어야 됐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어색한 인사만 나누고 말았다.

나중에 전화드려서 제대로 인사드리고 싶다.



아오 그리고 오늘 간부축구는 최악이었다.

컨디션도 안좋고 눈도 다래끼나서 공도 잘안보이고

변명없는 남자 하기로 했는데 아오 존니 변경하고 싶네 진짜ㅋㅋ

담에는 기필코 칼 패스 함 넣어야겟다.


그리고 머있나 그....

간지롭게 아이크림 하나 샀다.

아오 나이먹기 실타 ㅋㅋㅋㅋㅋ


태어나서 내 손으로 기능성 화장품 첨 사보네

아오 장헌철 ㅋㅋ

착해착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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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라는 소리를 들을 때도 되지 않았나 !!!!!

잠을 쪼개가면서 자기개발까지 하는 애들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한심한가

독서도 해야 하는데 맥주나 처마시고 있고

아오 진짜 장헌철

병신같은게

잘해라좀

고된 것 뒤에 오는 술맛이야 말로 인생의 참맛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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