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모르는 일을 맏더라도 어느정도까지 스스로를 몰아부쳐야하는지에 대한 남다른 감각이 있다.
나의 존경하는 서 모 후배는, 좌우명이 "후회하지 말자" 였다.
처음 그 문구를 보았을 때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나는 살면서 나름대로 후회라는 것은 계속 끼고 사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 작고 자연스러운 조금의 후회마저 거부하고
본인의 노력으로 삶을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으로만 채워버리겠다는 것이다.
자신을 엄하게 다스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심플한 여섯글자.
지금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후배에게 조용히 파이팅을 보내면서...
나도 후회하지 않는 보람된 시간을 보내는 자신을 대견해 하고싶다.
후회하지 말자.